[스크랩] ★★★ 찹쌀 고추장 담기

찹쌀 고추장 담기

<준비물>

재료 : 고추가루, 메주가루, 찹살가루, 엿기름, 물엿, 소금

(정확한 양은 다시 수정할 예정..^^)

여러가지 재료들 여러가지 도구들

<방법>

엿기름을 따뜻한 물(약 40도)에 잠깐 불리고, 손으로 조물조물 2회정도 엿물을 낸다. 그리고 체에 거른다.

엿기름 2kg으로 우려낸 물의 양 오른쪽은 엿기름 찌꺼기

엿물을 고운체에 한번 더 걸러낸다. 엿기름 찌꺼기가 아직도 걸러진다.

이 엿물에 찹쌀가루를 넣고 잘 풀어준다.

이제 이 엿물을 삭혀야하는데, 전기보온밥통에 삭혀도 좋고, 전기 플레이트 제일 낮은 온도에 삭혀도 좋다.

나는 돌침대(40도)에 이불 덮어놓고 5시간 식힘. 식혜냄새가 나기 시작한다.

잘 삭은 엿물을 약 2시간 정도 팔팔 끓인다. 거품도 걷어내주고, 맨 마지막에 소금을 넣는다.

(뜨거울때 소금을 넣으면 녹기도 잘 녹고, 세균번식을 억제하는데도 도움이 된다)

팔딱팔딱 끓을 정도로 한참 졸여 준 다음

큰 다라에 옮겨 붓고 충분히 식힌다.

엿물이 충분히 식었으면, 메주가루부터 넣고 잘 저어준다.

메주가루가 다 풀어졌으면, 고추가루를 넣는다.

고추가루 다 풀어고나서, 물엿 넣고 저어주고, 소금으로 다시 마지막 간을 한다.

매실원액을 넣어도 좋고,

소주를 넣어도 좋다.

방법은 여러가지!!

항아리소독은 수증기를 쏘여주면 된다.

하루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간이 제대로 되었는지 다시 확인하고 항아리에 옮겨 담는다.

햇볕이 잘 드는곳에 두고 잘 발효되도록 기도한다.^^

▶ 예전에 범골에서 배웠던 고추장 만들기

출처 : 나무도 좋고! 산도 좋고!

글쓴이 : 마고할미 원글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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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Leaves"